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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2022. 1. 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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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한테 난리야

어느 시골 마을의 이장이 동네 주민들을 모아 놓고
마을 발전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창 열정을 다해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청년 한 사람이 졸고 있었다.
그러자 화가 난 이장은 청년 옆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할머니께 외쳤다.
'할머니! 그 청년 좀 깨워주세요!'
그러자 그 할머니는 어이없다는 듯 대답했다.
'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고 난리야~~!'


★ 신혼부부

어느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신부의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점심이 되어도 방에서 나오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가족들은 신부의 초등학생 동생에게 물었다.
'너 혹시 누나나 매형 못봤어?'
'봤어.'
'언제?'
'어젯밤 12시쯤에 자고 있는데 매형이 내 방에 와서
로션이나 바셀린 없냐고 물었어.'
그러자 가족들은 민망한 듯 웃으며 물었다.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너무 졸려서 잠결에 찾아 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어제 준게 본드였더라고.'


★ 첫날밤에

한 커플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신혼여행을 왔다.
두 사람은 '어떻게 황홀한 밤을 보낼 것인가?'하는
기대감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 올랐다.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초야를 치르게 되었다.
신랑이 근육 덩어리 몸매를 자랑스레 내보이며 말했다.
'자기, 이리로 와. 지금 난 몸이 몹시 뜨거워져 있어.'
신랑의 멋진 몸매를 본 신부는 기대에 부풀어 말했다.
'나도 그래. 미칠 것 같아….'
그러자 신랑은 더욱 흥분해 하며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바로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가 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어머머~~ 정말?'
잔뜩 기대에 부푼 신부가 재촉을 하자
신랑은 기세좋게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그러자 신랑의 아래(?)를 본 신부는 실망하며 말했다.
'그런데 심지가 왜 이렇게 짧아…?'


★ 엽기 여학생

여학생이 버스 안에서 졸고 있는데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옆으로 와 큰소리로 말했다.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나이 많은 사람을 보면 자리를 양보해야지!'
듣다 못한 여학생이 대들었다.
'아줌마가 할머니세요?'
열 받은 아줌마는
'아니 이게 어른한테 눈을 똥그랗게 뜨고 대들어?'라고
더 크게 소리쳤다.
그러자 여학생도 지지않고 대꾸를 했다.
'그럼, 사람이 눈을 동그랗게 뜨지 네모나게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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