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728x90
반응형




가수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가 반박에 나섰다.

지난 3일 관계자에 따르면 장지연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김용호 전 기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 사실이 알려진 후 이날 가로세로연구소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며 새로운 폭로를 이어갔다.

먼저 김 전 기자는 "근거 없이 이야기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그동안 장지연에 대한 제보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김 전 기자는 장지연이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장지연이 이 남성과 결혼까지 하려고 했던 것으로 주변에서 알고 있다. 불과 2~3년 전 이야기다. 사진 속 남성은 김건모만큼 유명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전 기자는 "고소가 황당한 게 허위사실인지 사실 적시 명예훼손인지 불분명하다"며 "그게 나와야 하는데 밑도 끝도 없이 명예훼손이면 그 부분을 명확하게 말해달라. 거짓말이라고 하면 어느 부분이 거짓말인지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전 기자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등과 함께 지난달 18일 대구에서 개최한 강연회를 통해 장지연을 연상케 하는 묘사를 하며 사생활을 언급했다.

당시 김 전 기자는 강연회에서 "남자관계가 복잡하다"며 모 배우와 사귀었고 동거까지 했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