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꾀 많은 김일병

유머2021. 11.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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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가 많기로 소문난 김일병이
첫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가는 길이었다.

기분좋게 택시를 불러탄 김일병,
목적지에 가까워졌을 무렵
문득 호주머니를 살펴보고는
자기가 무일푼임을 알았다.

김일병, 운전기사에게
“여기좀 잠깐 세워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잠깐 저기 담배 가게에가서 담배하고
성냥을 사가지고 올께요


그런데 조금전에 차안에서 10만원짜리
수표를 떨어뜨렸는데
어두워서 그런지 도저히
못찼겠네요”

그리고선 김일병은
급히 담배가게로 뛰어 들어갔다.

그리고나서 뒤돌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택시는 쏜살같이 어둠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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