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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신도들에게 존경을 받는 스님이 한 분 있었다

그는 늘 말하기를. 자기는 석가여래의 가르침을

충실히 지키기 때문에 이제는 생불이 되어 술. 고기를

입에 대지 않는 것은 불론 여자도 절대로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항상 자랑하였다.

어느날. 이 중이 볼일이 있어 저작거리에 나왔다가

우연히 한 신도를 만났다. 신도는 중이 가사

소매속에서 병 꼭지가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스님. 그게 무엇있니까?"

하고 물었다.

"아 이것 말입닊?" 술병이지요."

"스님께서는 약주를 잡수십닊?"

"그런게 아니라 고기가 좀 있길래 그걸 먹을가 해서

술좀 받아 넣은 것이지요 이술은 약으로 먹는 것이지요"








"고기도 잡수시는 군요."

"아니오. 어제 장인이 집에

오셨기에 대접하려는 거요."

"스님께서 장인이 계십니까?"

저는 한번도 뵈온 적이 없는데요."










"그럴 거외다. 다른 때는 오시지 않도록

약속이 되어 있으니까요.하지만 오늘 만은

경우가 다르지요 우리 마누라하고 소실이

싸움을 해서 그걸 말리러 와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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