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새댁의 방 문을 시어머니께서 여셨다
마침 신랑이 퇴근을 하는 시각이라
며느리가 옷을 죄다 벗고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본 시어머니께서 놀라
"얘야 어찌 그모양으로 있느냐"
새댁 왈~
"어머니 이렇게 있는 것이 제가 밤에 입는
정장입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요즈음 젊은 이들은 밤 정장이!!
그렇구나 생각하고선 그 다음날
시어머니도 영감님께서 마실 다녀오는 시각에 며느리처럼 훌훌 벗고 계셨더니
그 광경을 보고 놀란 영감님 왈...
"옷이 없소 손이 없소 망측하게시리"
자랑스럽게 할머니 왈
"영감 며늘아기가
하는 말이 이 차림이 밤에 하는 정장이라네요
요즈음 젊은이들은 다 밤에는 이렇게 정장을 한다해서
나도 이렇게 차려입었소.
어째 보기가 좋지 않소?"하신다
그랬더니 한참 할머니를 째려보시던 영감님 왈~~
.
.
.
.
.
"제발 옷 좀 다려 입으시오"ㅋㅋ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일병의 분풀이 (0) | 2021.10.09 |
---|---|
10대에서 70대까지, 추천 운동법 (0) | 2021.10.04 |
부산 가시내와 대구 머스마 (0) | 2021.09.30 |
아내를 이기는 비결 (0) | 2021.09.30 |
호랑이 꼬리를 잡은 나무꾼 (0) | 202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