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남편의 하소연

유머2021. 5. 3. 19:27
728x90
반응형

 

 

 

 

 

아파트에 살고 있는 부부가

휴일을 맞아 모처럼 외식을 하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몇 층 내려가자

늘씬한 아가씨가 탔다.

 

남편의 시선이 힐끔

아가씨의 엉덩이로 가는 것을 보고

아내는 화가 나기 시작했다.

 

잠시 후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 마자 아가씨가 

난데없이 남편의 뺨을 후려치며

"아까 제 히프를 만져 주신 데  대한 보답이예요!"

 

하고는 총총걸음으로 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당황한 남편은

억울한 표정으로 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여보, 오해 하지마.

난 맹세코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았다고."

 

그러자 아내는

화를 내기는커녕 미소를 지어 보이며 

상냥한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이 하지 않은 것 알아요.

그여자 엉덩이를 제가

만진 건 바로나니까요."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각은 자유인가?  (0) 2021.05.09
당황한 아가씨  (0) 2021.05.09
울 마눌님은 탐관 오리 이옵니다.  (0) 2021.05.02
기 회  (0) 2021.05.02
김삿갓의 로맨스 사랑  (0)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