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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일을 맞아 담임 목사님이 주일학교에서 설교를 했다.

평소 교육전도사가 하는 설교를 재미있게 듣던 어린이들에게 목사님의 설교는 지루하기 그지 없었다.

예배당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목사님은 식은땀을 흘리며 겨우 설교를 끝냈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목사님이 축도를 하게 되었다.

축도하는 모습을 처음 본 어린이가 깜짝 놀라 다른 친구에게 물었다.

'봉일아, 왜 목사님이 손을 들고 있지?'



'그것도 몰라? 설교를 못했으니 하나님 앞에 벌 서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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