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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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 중에 
모든 말을 대체하는 말이 있지요.

변함없이 일관된 언어인데
한 번 들어 볼라요?

어쩜 인간의 바벨탑 사건 이전에는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통하지 않았을까?!?

어릴적 산좋고 물좋은 내고향 
평안의 촌락, 부안 변산반도...

아름다운 절경을 추억하며
그 추억이 서린 '명언'을 회상해 봅니다. 
 


사랑해! : 거시기혀!

좀 맘에 들지 않어! : 시방 쪼깨 거시기헌디! 

죽을래? : 거시기헐래?

밥먹었니? : 거시기혔냐?

안자니 : 거시기안허냐?

널 죽도록 미워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널 죽도록 사랑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안녕하세요 : 거시기허시죠?

안녕히 주무세요 : 거시기허쇼잉

가장심한 욕 : 거시기를 거시기해불랑게!!!!!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 거시기 혀야 한다!!!

세상에서 전라도 말처럼 
지조있는 말은 없을 듯 싶네요.

한결같이 모든 언어를 대체하는 말이 
뭐냐하면 '거시기'니까...

그 말의 뜻은 아무도 알아 들을 수 없어서 
'거시기는 귀신도 모른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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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몇게.....?????

유머2023. 2. 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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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유머로써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은행에 매월15일 12시만되면
연세70정도의 할머니가
오천만원씩 입금을 시켰다.

지점장이,
"참 내나이 50에 저런 능력있는 할머닌 첨 봤네 그려"
하면서 할머니를 공손히 불러 물었다. 

"할머니, 뭐 하시는 분이길래 매달 오천만원씩
입금을 하는 겁니까?"
"뭐 난 아무것도 하는일이 없어.
그냥 내기하는 재미로 사는겨."

"무슨 내긴데요??"
"지점장도 나랑 내기 한번 할텐가?"
"어떤 내기를...?" 


"아무거나다해.
오천만원 내기면 다하지.^^"
"아 뭔내긴줄 알아야 하든지 말든지 하죠"

"지점장, 내 미안하지만 내 70평생
독신으로 살아서 잘 모르는데
남자는 불알이 몇갠가?"
"그야 당연히 2개지요..."
"그래, 그걸로 함세.
이번달 15일 12시까지 지점장 알이
세개가 될걸세."

지점장 황당해하면서 말했다.
"할머니, 그런 일은 없을거예요."

"아! 내기 하자니깨 그려."
"좋아요 후회하기 없기예요^_^;;"

알이 세개가 될 일은 당연히 없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진 지점장은
다른일도 못하고 불알만 꽉 붙들고
5일 12시까지 초조하게 기다렸다.

마침내 약속한 12시 1분전
지점장,
불알을 세어보니 아무리 봐도 "두개" 그래,두개다.

12시가 땡 치자마자 드디어
그 할머니가 나타나셨는데 웬 근사한
중년신사 두 분을 모시고 나타났네!
"할머니 오셨군요.
근데 저 뒤에 두분은 누구시죠?"
"아이 사람아,
오천만원 내긴데 증인이 없어야 되겠나.
증인이여, 증인!"
"아...예." 

"어디봐 바지내리고 빤스도 내려."
"하나,둘..."
지점장 알(?)을 한참 만지던
할머니 왈
"어이구 두개밖에 없구먼 그려,
내가졌네, 여기 오천만원 가지게"
하고는 뒤로 돌더니
그 두명의 중년신사에게, 

"자, 봤지?
15일 12시에 지점장 불알 만졌으니까 내기 한대로
오천만원씩 내놔!"
그리곤 창구로가서 어김없이
오천만원을 입금 시키곤 사라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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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지요. 

이발사는 이번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꽃장수는 즐거운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감사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날에는 경찰관이 왔어요.
이발사는 또 이번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경찰관은 즐거운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너츠 한판과 감사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지요.
이발사는 또 이번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국회의원은 즐거운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이 공짜 이발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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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가 저녁상을 완벽하게 다 봐 놓고 
모임을 갔는데도 한국남자가 저녁을 굶는 이유!! 

- 밥그릇은 뚜껑이 덮혀 있고 
반찬은 랩으로 씌워 있어서 



2. 한국 남자가 집안에서 미끄러지는 이유 - 

자기가 먹고 방 한가운데 던져 놓은 
바나나 껍질에 발을 헛 디뎌서 



3. 한국 남자가 집 안에서 살살 걷는 이유 - 

여기저기 자신이 던져 놓은 
쓰레기를 피해서 걸어 다니느라 


4. 한국 가정에서 소파를 자주 바꾸는 이유 - 

가운데가 패여서... 
(늘 같은 자세로 누워 있다 보니 
하중이 많이 나가는가운데 부분이 패임) 



5. 한국 남자가 아내에게 신형 핸드폰을 사서 
목에 걸어 주는 이유 - 

소파에 누워 테레비 보다가 찬물이 마시고 
싶어서 아내를 불러야 하는데 아내가 
가끔 화장실에 있거나 설거지 하느라 
남편 목소리를 못 들어서 



6. 한국 여자가 냉장고를 열어 보고 
열 받는 이유 - 

빈 물통이 들어가 있어서 
(물통의 물을 다 마시고 물이 다 떨어졌는데도 
누군가가 그냥 넣어 놓음.... 
그 누군가가 누굴까요???) 



7. 한국 여자가 소파 밑을 청소하다 
열 받는 이유 - 

냄새나고 뒤집어져 있는 양말이 쑤셔 박혀 있어서 


8. 한국 여자가 정말 열 받을 때 - 

남편이 3박 4일 걸린다던 출장을 
2박 3일만에 마치고 돌아올 때... 



9. 한국 여자가 절망할 때 - 

3박 4일로 간다던 출장이 
취소됐다고 좋아하는 남편을 볼 때... 



깔깔깔~

날마다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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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꽉 잡아...

유머2023. 2. 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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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잉꼬부부가 있었다

하늘이 시샘할 정도로 금실이 좋았는데 그만 하늘이 질투를해

와이프가 갑짜기 교통사고로 죽고 말았다.

슬픔에 잠긴 남편은 식음을 전폐했다.

   

아내의 관이 떠나는 날이었다.

관을 나르던 사람들의 실수로 관이 계단에서 굴렀다.

그런데 그 덕분에 충격으로 아내가 깨어났다.

 

기쁨에 겨워 잉꼬부부는 넘넘 행복하게 살았다.

세월이 흘러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계단을 거쳐 또 관이 나가게 되었다.

관을 든 사람들이 첫발을 내디디려 하자..남편 왈!

 

"어이!~ 관 꽉잡아!" 관 놓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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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덤 속의 남편 *

유머2023. 2. 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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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가 산책하던 중 
상복 차림의 여인이 무덤 옆에서 
부지런히 무덤에 부채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호기심 많기로 둘 째가라면 서러워할 그가 
그 여인에게 가서 물었다. 

“무덤 속에 계신분이 누구십니까?” 

“제 남편입니다.” 

“남편이 화병으로 돌아가셔서 
그 화를 식혀 드리려고 부채질을 하시는지요?” 

“아녜요, 

남편은 술에 취해 물을 건너다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그래서 남편 몸의 물기를 바짝 말려 
하늘 나라에 보내시려고 
부채로 부치고 계시는군요?” 


“아녜요, 
제가 부채를 부치고 있는 것은 남편의 시체가 아니고 
무덤의 흙입니다.” 


“아니, 무덤에다 부쳐요?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남편이 죽기전 나에게 
자신의 무덤흙이 마르기 전에는 절대 
다른 사내에게 시집을 가지 말라고 당부 했습니다. 
그래서 무덤의 흙을 빨리 말리기 위해 
이렇게 부채질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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