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어느 노부부

생활정보2020. 8. 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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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부부가 텔레비전을 보며 앉아 있다가 갑자기 아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남편이 물었다.

'당신, 주방에 가는 거요?'

아내가 대답했다.

'그래요... 그런데 그건 왜 물어요?'

남편이 말했다.

'그럼 오는 길에 냉장고에 있는 빵과 우유를 좀 갖다 주겠소?
혹시 까먹을지도 모르니 종이에 적어서 가요'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당신은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말아요!'

잠시 후...

부인은 <삶은 계란>을 그릇에 담아 가지고 들어왔다.

그것을 본 남편이 말했다.






'그것봐! 소금은 안가져왔잖아!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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