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저하, 질병을 부른다

면역력은? 우리 몸 지키는 최전방 부대!
-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균 찾아 섬멸하고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 암세포까지 찾아 죽이는 역할 

바닥난 면역력! 질병이 몰려온다! 

① 참을 수 없는 통증! 대상포진
-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속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 저하되면 바이러스 증식력 강화되어 발병
- 스트레스·피로누적 심하거나 50세 이상, 면역억제제 투여 환자, 
항암치료로 면역력 저하된 사람은 대상포진 발병 주의
- 대상포진 가족력 있는 경우, 발병위험 최대 6배!
- 신경통, 안면 신경마비, 각막염으로 인한 실명 등 합병증 주의 

<대상포진 자가 진단법>
* 감기기운과 함께 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다
* 작은 물집들이 몸의 한쪽에 모여서 띠 모양 이룬다
*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 날카로운 통증이 있다
* (위 증상+)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적이 있다
* (위 증상+)허약하고, 질병을 앓고 나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다 

② 죽음을 부른다! 독감과 폐렴
- 폭염 후 일교차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해
독감, 폐렴 등 호흡기질환에 취약해짐
- 고령자의 경우 증상만으로 단순 감기 폐렴 구분 어렵고
호흡기 증상보다는 고열 및 전신쇠약·식욕저하 동반 

<감기/독감/폐렴 구분법>
- 감기 : 2~3일 미열, 콧물/코막힘, 인후통
- 독감 : 갑작스런 고열(38℃ 이상), 인후통, 식욕부진, 근욕통, 두통
- 폐렴 : 4일 이상 고열(38℃ 이상), 가슴 찢어질 듯 한 심한 기침, 노란 가래 

③ 주르륵 주르륵 좔좔! 장염
- 면역력 저하되면 장내미생물이 유해균으로 변해
점막 손상 및 복통, 설사, 소화장애 등 심한 장염 증상 유발 

④ 면역력 경보장치 고장! 방광염
- 방광 감기라고 할 만큼 자연치유 되기도 하지만
혈뇨 등 증상 심할 경우 항생제 등 약물치료 필요 

<방광염 자가진단 리스트>
*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본다
* 소변이 갑자기 급한 느낌이 들고 잔뇨감이 남는다
* 아랫배, 요도가 뜨끔거리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 소변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난다 

# 면역력 이상 자가 진단
① 쉽게 피로해지며 잠을 자도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② 감기가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③ 입안이 잘 헐거나 입 주위에 물집이 자주 생긴다
④ 눈 염증(다래끼)가 자주 생긴다
⑤ 스트레스가 자주 쌓인다
⑥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⑦ 배탈 또는 설사가 잦다
⑧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자주 생긴다 

# 요주의!! 만성질환별 면역력 적신호
① 신장질환 - 소변에 거품이 많이 끼고 몸이 붓는다
② 당뇨병 - 상처가 낫지 않고, 요로감염 잘 걸린다
③ 폐질환 - 잦은 기침, 만성가래 심해진다
④ 뇌졸중 - 음식물 삼키기 힘들고 사래 잘 들린다 

# 면역력! 이것이 궁금하다! 

① 태생이 약골? 면역력은 타고난다? 
- X 유전보다는 환경이 중요 

② 감기는 면역력 키워주는 고마운 손님이다?
- △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생길 수 있으나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 가능하고
2차 감염 시 폐렴 등 이환으로 오히려 면역력 저하될 수 있음 

③ 너무 깔끔 떨어도 면역력 떨어진다?
- △ 청결함은 면역력 지키는 데 기본!
하지만 강한 화학제품 자주 사용 시 좋은 세포까지 죽여 면역력 저하 가능성  

④ 영양제 꾸준히 먹으면 면역력 올라간다?
- X 영양제보다는 다양한 식품 섭취로 다양한 영양소 섭취하는 것이 도움 

⑤ 입으로 숨 쉬고, 침 자주 뱉으면 면역력 떨어진다?
- O 코로 숨 쉬어야 습도 유지, 먼지 등 걸러주는데 입으로 숨 쉴 경우 여과 장치 없어 세균 감염 취약. 침 자주 뱉으면 입 안 건조해지고 면역물질 사라져 쉽게 감염될 수 있음 

# 특명! 면역력 올리는 특급 처방전
① 심부 체온을 올려라!
② 실내 환기와 실내 습도를 유지하라!
③ 면역력 올리는 식품 매일 먹어라!
④ 밤 11시~새벽 3시는 무슨 일 있어도 숙면하라!
⑤ 면역력 약하다면 예방접종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