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줄테니 그만해"...더글로리 '페브리즈녀', 소름돋는 과거에 모두 경악했다

넷플릭스 '더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은 배우 차주영의 '엄친딸' 같은 실제 학창시절 스펙에 대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로 출연중인 '차주영'

차주영이 출연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더 글로리'는 한국 넷플릭스 순위 정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대만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도 넷플릭스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차주영이 연기한 '더글로리' 최혜정 역할은 학창 시절 동은을 괴롭혔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친구들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해 가려는 욕망과 자격지심으로 가득 찬 인물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악인 중 하나이지만 가해자들 사이 계급관계에서 철저한 을이기도 합니다.
특히 사라가 세탁소에 맡긴 옷을 입고 온 장면에서 차주영은 연진에게 "동은이 아니었으면 너"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참아내야만 했고, 곧이어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푼수 같은 모습을 잘 표현해서 완벽한 싼티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완벽한 차주영의 악인 연기에 글로벌 팬들은 환호하고 있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욕설까지 완벽하게 연기한 차주영이 사실은 5개 국어에 능통한 뇌섹녀라는 것입니다.
화제의 악녀 차주영의 실제 학창시절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차주영은 미국 유타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입니다. 졸업 후 뉴욕에서 취업해 금융쪽 일을 잠시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차주영은 데뷔 초 오디션 현장에서 몇몇 감독들에게 "네가 마음 먹으면 편하게 살 수 있는데 여기서 왜 고생이니"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차주영은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보수적인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차주영은 초등학교 시절 무용을 했고 재능도 있었지만 예체능보다는 공부를 하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갑작스럽게 말레이시아의 국제학교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이미 연예계의 캐스팅 제안을 받은 상황이었지만 부모님이 워낙 완강하셨던 탓에 고려해볼 기회조차 없이 해외로 가게 된 것입니다.

이후 차주영은 유학생활에 잘 적응했고 국제학교에서 전교회장을 맡기도 하면서 그야말로 엄친딸의 스펙을 쌓았습니다. 명문대로 꼽히는 유타대의 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녀는 졸업 후에 뉴욕에서 취업까지 성공했는데 다만 전공과 취업 모두 부모님의 권유이다보니 차주영은 본인이 원하는 꿈에 대해 여전히 미련이 남았습니다.
'더 늦기 전에 연기를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프로필 촬영을 하고 회사에 돌리기 시작했다는 차주영은 부모님 몰래 CF를 찍고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에도 연기자의 길 택한 '차주영'

그리고 차주영은 2016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게 되면서 부모님께 연기에 도전했다는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차주영의 부모님은 "위약금 다 물어줄테니 지금이라도 그만두라"라고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27살에 뒤늦게 자신의 꿈을 찾아 연기를 시작한 차주영은 더이상 부모님의 의견에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갔습니다. 데뷔작 '치인트' 이후 2017년 드라마 '저글러스'에서의 연기가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후속작들이 주목받지 못하면서 오랜 시간 휴식기를 갖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필모를 쌓아간 차주영은 주연급에서 다시 조연급으로 비중을 줄여야 했지만 연기자로서 입지는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그리고 '더글로리'를 통해서 화제성과 연기력 모두를 갖춘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더글로리'의 인기와 더불어 차주영은 해외 진출 가능성도 열린 셈입니다. 이미 5개 국어에 능통한 차주영은 해외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인터뷰를 남긴 적도 있는데 준비된 글로벌 배우 차주영의 앞으로 행보가 무척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주영 엄친딸이였네", "와 유타대학교 나왔구나 머리진짜 좋나보다", "더글로리 본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얼굴만 봐도 소름돋음","드라마에서 돈앞에 덜덜떠는 모습 인상적이였음", "실제 학폭 가해자들은 잘살면 안됨", "차주영 머리긴거 엄청 예쁘다",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보다 미모 빛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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