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자주 사용하시나요?

코로나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손소독제가 오히려 큰 화를 부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손소독제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손소독제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이 주성분입니다. 에탄올은 세균의 단백질 성분을 녹혀 항균작용을 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문제는 에탄올은 인화점이 낮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인화점이 무려 20~31도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이것은 일상에 쉽게 일어나는 정전기 같은 작은 점화원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직사광선을 직접 받는 밀폐공간인 차 안 같은 곳에 보관하면 화재 위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손소독제는 피부가 약한 부분에 닿으면 발진이나 습진으로 번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얼굴에도 바르기도 하는데 주의 당부가 필요합니다.

특히 얼굴, 코나 입 같은 호흡기에 바르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혹시 눈에 들어가면 바로 물에 씻기를 당부 드립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요.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