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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여자

유머2022. 6. 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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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여자


지하철에서 밀고 밀리는 출퇴근 지하철,
남자의 묵직한 탱크슈즈에 발을 밟혔을 때.날카로운 한마디를 각오하고
얼굴이 빨개져 있는 남자를 향해 “푹신하죠?”
위트있게 받아치는...몸도 마음도 넉넉한 여자.


♥ 갈비집에서
모처럼 전 부서원이 한 자리에 모인 회식자리.
고기 시키는 일보다 상추나 깻잎 시키는 일에 더 열중하고,
고기 먹는 일보다 고기 굽는일에 더 신경을쓰며,
상사의 접시보다 부하직원의 접시를 먼저 챙겨줄 줄 아는 여자.


♥ 친구들의 모임에서
모처럼 누군가가 분위기를 띄워 보려고 조크 한마디를 던졌는데 전혀 웃기지 않아 좌중 분위기는 썰렁.
이때 손뼉까지 치면서 혼자라도 큰 소리로 웃어주는 여자.
그래서 혼자만 우습게 보여도 개의치 않는 여자.


♥ 레스토랑에서
남자 친구에게 바가지를 씌우자고 친구들을 몽땅 몰고와서 이것 저것 가리지않고 먹은 다음,
계산서를 받아 들고 안절 부절하는 남자 친구에게 슬쩍 자신의 지갑을 찔러 넣어주는 센스있는 여자.


♥ 버스에서
집까지는 종점 모처럼 자리를 확보 했지만 그 자리는 할머니께 내어 주고,
잠시 후 또 한자리를 확보했지만 그 자리는 5살 꼬마에게 내어 주는 다리가 튼튼한 여자.


♥ 거리에서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은 여자가 지나가면 기분이 나빠져서 다른 길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 여자에게 가벼운 미소를 건넬 줄 아는 여자


♥ 연애를 할 때
함께 영화를 보면서 "여주인공 머리 참 멋있다라고 남자 친구가 말하면,

다음날은 어김없이 가발이라도 사서 쓰고 의기양양하게 나타나
"나 어때?" 하고 물어 보는,애교있고...철없는 여자.


♥ 술집에서
껌 파는 할머니가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면 옆에 앉은 남자에게
갑자기 껌이 씹고 싶다고 말하는 여자.
그래서 남자가 냉정하게 거절하는 차가운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애써 노력하는 여자.


♥ 엘리베이터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 복도 끝에서부터 "잠깐만요!"를 외치며 달려와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씽긋 웃을 줄 아는 당찬 여자.


♥ 영화관에서
낯 뜨거운 장면이 펼쳐질 때,무덤덤하게 그냥 앉아 있지 못하고 괜히 팝콘을 소리나게 씹거나,
머리를 긁적이며 안절부절하는 순진함이 느껴지는 여자.


♥ 도로에서
갑자기 눈이내려 차가 움직이지 못할 때,하이힐을 신었건 정장을 입었건,
여자라도 뒤로 빠지지 않고 제일 먼저 내려서 자동차 뒷꽁무니를 덥석잡고 밀줄 아는 여자.


우리를 미소 짓게 하는 유머


어떤 사람이 후미진 길을 걸어가다가 강도를 만났다.
손들어 목숨이 아깝거든 순순히 돈을 내 놔"
강도가 칼을 들이대고 위협하자 벌벌 떨고 있던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모, 목숨은 얼마든지 드릴테니 제발 도, 돈만은..."


웃기자고 하는 소리지, 설마 그런 일이 있을라구" 할지 모르지만,
람이 당황하다 보면 이보다 더한 일도 얼마든지 생긴다.
오죽 황망하고 급했으면 목숨을 잃더라도 돈은 지키겠다는 생각을 했을까,
문장 속에들어있는 낱말의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웃길 수 있는 예는
이밖에도 얼마든지 많다.


많이 잡수세요
집에 손님이 오자 엄마가 주방에서 여섯 난 딸에게 과일 접시를 건네면서 신신당부를 했다.
변변치 않은 과일이지만 손님 많이 잡수세요" 라고 해야 한다 ."
걱정 말라며 큰 소리로 대답을 한 딸이 과일 접시를 손님 앞에 내밀며 공손하게 말했다.
변변치 않은 손님이지만, 과일 많이 잡수세요"


독 안에 든 쥐"를 "쥐안에 든 독'이라고 바꿔 말하면 전과는 전혀 다른 의미가 나타날 수도있고
아무 의미가 없는 표현으로 바뀔 수도 있다.
어린 아이들한테 심부름을 시켜 보면 실제로 이와 비숫한 실수를 할 때 가 종종 있다.
말의 위치가 바귀면서 손님의낯이 뜨거워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는 했지만,
여섯 살밖에 안 된 아이가 뒤뚱거리며 과일 접시를 들고 온 걸 생각하면,
딱히 뭐라고 내색을 할 수도 없는 형편이다.고녀석, 참말로 맹랑하구먼!'


참견이야
간통죄로 법정에 선 유부녀에게 판사가 왜 간통을 했는지 물었다.
아니, 있는 거 알고 달라는데 어떻게 안 줘요?"
그 말을 듣고 더 이상 정상을 참작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 판사는 유부녀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그러자 법정을 나서면서 유부녀가 이렇게 투덜거렸다.
아니, 내 걸 내 맘대로 하는데 나라에서 웬 참견이야?"


남녀가 서로 좋아 지내며 정을 통하는 일은 개개인의 사생활에 해당되 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나라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할 사안이 못 된다
고 생각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국제적으로도, 간통죄를 법으로 처벌하지않는 게 굳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차야
시골의 버스종점에서 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차 안에는 동네 아저씨 아주머니 대여섯 명이 타고 있었고,
운전사는 운전석에 앉아서 시동을걸어 놓은 채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날도 더운 한여름에 시동만 걸어놓은 버스가 금방이라도 갈 것처림
부릉부릉 엔진 소리를 내면서도 도대체 출발을 안 하는 것이었다.
이제나 저제나 하고 출발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 가운데 어떤 성질 급한 아주머니가
참다 못해 운전사한테 큰 소리로 불평을 했다.
기사 양반 이 똥차 안 가요?
그러자 더위를 참느라 잔뜩 열이 오른 운전사가 통명스럽게 대꾸를 했다.
아, 똥이 차야 똥차 가지요!"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짜증이 나 있는데 손님이 모멸감을 느낄 정도로
험한 말을 던져 오니 버스 기사 역시 악의에 찬 대답을 할 수밖에 없다.
버스기사가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자" 거나 다른 이유를 대면서 변명을
하려고 했다면 이런 유머는 나올 수가 없었을 것이다.


당신이 무슨 수로
어느 날 밤 환자가 있는 병실에 도둑이 들어 왔다.
꼼짝 마라!"
누구냐?"
도둑이다. 가진 돈 모두 내 놓아라,
그러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그러자 침대에 누어있던 환자가 벌떡 일어나며 벌컥 화를 냈다.
아니, 지금 누굴 놀리는 거요?"
의사 선생도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했는데
당신이 날 무슨 수로 살린단 말이오?"


맞다. 물건 훔치러 들어온 도둑이 사람 살리는 재주를 가졌을 리 없지
만, 설령 그런 재주를 가졌다고 해도 의사가 내린 진단을 바꿀 권리까지<
가진 건 분명 아이다. 물론 환자가 도둑의 의도를 모를 리는 없지만, 일부
러 모르는 척하며 단순하게 대답한 것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너무나
도 단순 명쾌한 환자의 대답을 듣고 나니, 아무리 간 큰 도둑인들 가슴이
철렁할 수밖에,


보면 몰라?
장님 두 사람이 서로 삿대질을 하며 싸움을 하던 중
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모욕적인 말을 내 뱉었다.
넌 눈도 없냐?"
그 소리를 들은 상대방이 벌컥 화를 내며 대꾸를 했다.
보면 몰라?"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억지로 만든 것 같이 보이지만,남의 결점이나 약점을 꼬투리 잡으며
싸움을벌이거나 다른 이들을 모욕하는 경우를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다.그래서 이런 모순이 포함된
유머는 듣는 이들에게 씁쓸한 웃음을 짓게 할 때가 많다.


치과 병원에서
의사 : 자, 입을 좀 벌려 봐요, 아~.
환자 : 선생님, 너무 아파요.
의사 : 그래도 이를 악물고 참아야지.


입을 벌리는 것과 이를 악물고 참는 것은 서로 모순되는 행동인데,그두 가지를 동시에 하라고 하니
환자로서도 죽을 맛이다.그렇다고 뭐 이런 의사가 있느냐며 지리를 박차고 나갈 수도 없는 일,
피치 못할 상황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모순은 우리로 하여금 허탈한 웃음을 짓게 한다.


공통점 찾기 유머연습


1<문> 자식과 구름의 공통점은? <답> 언젠가는 눈앞에서 떠나버린다.
2<문> 인생과 항해의 공통점 <답> 1. 종점이 있다.
3.평탄할 때도 있고 험난할 때도 있다.. 방향설정이 성공의 관건이다.


3<문> 정치인과 거지의 공통점은?
1. 낯이 두껍다.
2.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3. '빌어먹을 놈'이라는 욕설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4. 입문은 어렵지만 한 번 발을 들이면 전직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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