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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2022. 2. 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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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옷 벗어


사오정과 손오공 , 저팔계가
모처럼 회포를 풀기 위해
단란주점에 갔다.
.
술과 안주를 시키고
아가씨들을 불러 떠들썩하게 먹고 마시는 데
잔뜩 취해 맛이 간 손오공이
갑자기 지갑을 꺼내 흔들며 옆에 앉은
아가씨에게 소리쳤다. "
.
! 너 옷 벗어 !" 시실 웃으면서
아가씨가 상의를 벗었다.
그러자 손오공은 팁으로 만원짜리
한 장을 그녀 가슴 사이에
찔러주는 것이였다.
.
이에 저팔계가 나서면서,
" 에이 ~ 뭐하는 거야?
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하고는 느닷없이 자기 파트너 치마를
올리더니 팬티 안으로 십만원짜리
수표 한 장을 찔러주는게 아닌가.
.
묵묵히 둘의 노는 꼴을 지켜보던
사오정이 자기 파트너에게 말했다.
"너도 치마 올려. 팬티도 내리고 ....
"아가씨는 속으로 더 많은 팁을 바라면서
시키는 대로 치마를 걷고 팬티도 내렸다.
.
.
.
.
.
.
순간 사오정은 지갑을 열더니
뭔가를 끄집어냈다.
그리고 ...
아가씨의 그곳에다
신용카드를 긁는 것이었다.


남편 생각
.
어느 마을에 며느리도 과부이고
시어머니도 과부인 쌍과부가 살았다.
달이 유난히도 밝은 날 밤이었다.
.
구름에 달이 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며느리 과부는 죽은 남편 생각에
가슴이 저려왔다.
며느리 과부는 특히 남편의
그거 생각이 간절했다.
.
며느리 과부는 하느님께 빌었다.
"하느님, 제발 남자 그거나 한 개
떨어뜨려 주십시오."
며느리 과부 등 뒤에서 이 말을 들은
시어머니 과부가 며느리 과부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때리면서 말했다.


"야, 이 년아!
그 거 두 개 떨어지면 큰 일 나냐?“


통장과 반장
.
할머니가 통장과 도장이 찍힌 청구서를
은행원에게 내밀며 돈을 찾으려고 했다.
은행원 : "청구서 도장과 통장 도장이 다릅니다.
통장 도장을 갖고 와야 합니다."
.
할머니는 급하게 오느라 실수했다며,
통장을 은행원에게 맡기고 금방 온다고 하면서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할머니는
은행 문을 닫을 때쯤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은행원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반장 도장으로는 안될까?
아무래도 통장을 찾을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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