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728x90
반응형




못난 조개가 지보다 더 못난 해삼하고
연애끝에 거시기를 하고
얼마뒤 자식을 낳았다.

근데 낳아 놓고보니
생긴게 너무 엉망이고 흉측한지라
놀란해삼과 조개가 마주보고
이구동성으로


" 이게 멍기요?"

이라하야
그 첫마디가 이름이되어
그만 멍게는 멍기가 되어 뿌렸다

못생겨도 너무 못생긴 멍기는
바닷속 이곳저곳에서 왕따가 되어
떠돌다가ᆢ
지보다 더 못생기고 징거러운
개불을 만나 이심전심 사랑하게 되어

두몸이 한몸되어 거시기하고 얼마뒤 자식을 낳았는디
그넘이 바로

미더덕 ㅋㅋㅋ
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날 꽃장수가 이발소에 ...  (0) 2021.08.19
조감독~  (0) 2021.08.19
앵무새와 못난이?  (0) 2021.08.19
변호사 다람쥐  (0) 2021.08.19
열쇠구멍  (0)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