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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습관적으로  하던  동작들,  이젠  하지  마세요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자세는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미친다. 편한 자세와 바른 자세는 다르다. 한 번 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안 좋은 자세를 유지한다면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올 수 있다. 몸에 악영향을 주는 최악의 자세 5가지를 알아본다.

◇ 엎드려 자는 자세
엎드려 자는 자세는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과 학생에게 빼놓을 수 없는 자세다. 하지만 목뼈, 등뼈, 허리뼈에 스트레스를 줘 수면 자세 중 최악의 자세로 꼽힌다. 굽혀진 허리는 척추에 비정상적인 압력을 가해 목, 허리,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목과 어깨 근육이 경직돼 오히려 피로감을 준다. 또한 위를 압박해 소화 불량까지 나타날 수 있다.

◇ 양반다리 자세
좌식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에게 양반다리는 일상적으로 하는 자세이다. 하지만 의사들은 무릎 관절에 좋지 않은 최악의 자세로 꼽는다. 무릎이 130도 이상 꺾여 무릎 관절에 체중의 7~8배 되는 힘이 실리기 때문이다. 또한 서있을 때보다 2배 이상의 힘이 허리에 실려 자세가 구부정해진다. 이는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허리 숙이는 자세
머리를 감을 때 허리를 숙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허리 디스크를 초래할 수 있어 위험하다. 머리카락에 물을 적시게 되면 머리에 하중을 더 실어줘 척추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커진다.

◇ 턱 괴는 자세
무심코 턱을 괴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손을 턱에서 떼는 것이 좋다. 두통, 시력 장애, 어지럼증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 안면 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으며 목의 통증을 유발한다. 반대쪽 어깨가 자동으로 처지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나 어깨 비대칭을 초래할 수 있다.

◇발목 꼬는 자세
다리를 꼬는 자세가 골반을 틀어지게 해 안 좋은 자세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발목을 꼬는 자세 또한 다리를 꼬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명적이다. 발목을 꼬면 골반이 틀어져 척추도 틀어진다. 무릎이 엉덩이 높이보다 낮은 경우 자세가 불편해 발목을 꼬는 경우가 많다. 이때 발밑에 받침대를 놓아 무릎을 엉덩이 높이보다 높여주면 발목을 꼬는 자세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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