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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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 좀 하시오.


신부님이 차를 몰고 가는데
수녀가 길가에 서 있다.

그 수녀를
차에 태워 주었더니
수녀가 다리를 꼬고 앉으니
가운이 살짝 벌어지면서
멋진 다리가 드러났다.

신부님이 그 다리에
손을 대니 수녀가 신부를
보며 나즈막히 말했다.

“신부님 시편 129장을 기억하시죠?”

신부님은 당황해서 손을 치웠다.

또 한참 가다가
기어를 바꾸는 척 하면서 다시
수녀의 다리에 손을 댔다.

“신부님, 시편 129장을
기억하고 계시냐니까요?”

“죄송해요. 수녀님.
믿음이 부끄럽습니다.”

드디어 차가 수녀원에 도착하자
수녀는 신부님을 한참을 쳐다보다
말없이 수녀원으로 들어 갔다.

신부는 성당에 도착하여
성경책을 꺼내어

시편 129장을 찾아 보았다.

[Go forth and seek, further up, you will find glory.'
'계속하라 그리고 찾아라,
좀 더 올라가면 영광이~]



2. 경륜을 못 당한다

목사 안수를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 새내기 목사가 결혼하여
첫날밤을 맞게 되었다.

신혼부부는 호텔에서 샤워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 들었다.

그 순간 목사는
가슴이 두근거렸으므로 침대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고 저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 기도를 들은 신부가 살며시 일어나
젊은 목사의 귓가에 이렇게 속삭였다.

"여보~옹~~

힘만 달라고 기도하세요.

인도는 제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용..."




3. 아껴써야 되겠네요.

한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행복하게 보냈다.

아침에 욕실에서
샤워를 하던 신랑은 수건이 없자
신부에게 수건을 달라고 했다.

수건을 갖고
욕실로 간 신부는 신랑의 알몸을
처음으로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위 아래를 살피던 신부는
신랑의 '중요부분'을 보더니
수줍은 듯 물었다.

"그게 뭐예요?"

"이게 지난밤에
우리를 즐겁게 해 준것이오."

"그럼 어제밤에 다쓰고
이제 요만큼 밖에 안 남은 거예요?
밤에 또 써야 하는디..."



4. 둘러치기도 능력?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
한 선비가 찾아왔다.

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 말이 없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 못한 줄 알고
한 번 더 절을 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두 번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처음 드리는 절은
찾아 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리는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었습니다.”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5. 속이 쓰릴수록 웃자.

정주영 회장이
조그만 공장을 시작했을때였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급보에 달려가 보니
공장은 흔적도 없었다.

직원들이 모두
울고 있을 때 웃으며 한 마디 한다.

“허허,
어차피 헐고 다시 지으려 했는데
잘 됐구먼. 아무 걱정 말고
열심히 일들이나 하게.”

좌절하고 있던
직원들을 통크게 격려해 주었다.



6. 내가 한 수 위인데~

힐러리와 클린턴이
차를 타고가다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들렀다.

그런데 주유소에서 일하는
남자가 부인의 동창이었다

“당신이 저 사람과
결혼했다면 지금쯤 주유소 직원의
아내가 되어 있겠구려.”

“아니죠,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겠죠.”



7. 이기고 지는 상대

아이젠하워가
미국 대통령에서 물러난 뒤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대통령에서
물러난 뒤 어떤 변화가 있고,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있고말고, 골프 시합에서
나한테 이기는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 아주 많아졌단 말이야.”



8. 짝퉁이 진짜를 부리다.

상대성 이론 강연에
쉴 틈이 없던 아인슈타인은
운전기사의 제안을 받는다.

"제가 박사님 강연을 많이 들어
다 외워버렀습니다.
바쁘시고 피로하신데 제가 박사님을
대신해서 강연하면 안될까요?"

서로 옷을 바꿔 입고
연단에 올라 선 가짜 아인슈타인의
강연은 훌륭했다.
어쩌면 더 잘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상대성
이론에 관해 복잡한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에 정작 놀란 것은
가짜보다 운전사 복장을 한 진짜
아인슈타인이었다.

그런데 웃으면서 받아친다.

"그 정도의 간단한 질문은
제 운전기사도 답할 수 있습니다.

어이 여보게,
올라와서 잘 설명해 드리게나"


♡ 유머는 즐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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