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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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자가 바람을 피우다 복상사 하여

죽음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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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을 하는데 남자의 그것이 죽지 않고 서있어

염을 하기가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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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옆에 있던 스님이 다가가서

속닥거리더니 남자의 그것이 사그러 지는것이

아닌가..

입관을 마치고 스님께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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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 그것이 사그러 들었나요 ?

그러자 스님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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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양반 귀에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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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온다 마누라..

그러니까 금방 죽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