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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당뇨병, 심장병, 심지어 암과 같은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의 질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능한 한 편안한 상태에서 푹 자는 것이 가장 좋죠. 알몸으로 잠을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나체로 자면 좋은 이유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신체 온도 조절

우리가 잘 때 몸은 숙면을 위해 체온을 떨어트립니다. 하지만, 두껍고 따뜻한 잠옷을 입고 잠들면 몸 속 열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생체 변화를 방해받게 됩니다. 이 경우, 잠을 설치기 쉽고 이튿날 찌뿌둥한 기분이 들죠. 이와 반대로, 알몸으로 잠들면 신체 온도가 치솟을 일이 없습니다. 고로 푹 잘 수 있죠.

2. 수면 호르몬 분비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수치가 안정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알몸으로 자면 멜라토닌의 수치가 자연스럽게 조절된다는 사실! 이러한 멜라토닌의 생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방 불빛의 세기와 온도인데요. 방은 완전히 어두운 상태로, 온도는 약 21℃가 가장 좋습니다. 

3.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코르티솔은 소위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속 신진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죠. 너무 덥게 자면,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납니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식욕이 왕성해지고(결국 체중도 늘겠죠?)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불안 증세를 보입니다. 알몸으로 자면 체온 조절이 용이해 코르티솔 수치를 낮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행복감 증진

 

옷을 벗고 자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옷가지들이 없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이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한 번 알몸으로 잠자리에 들어보세요.

5. 관계 강화

 

 

나체 수면 시 연인 또는 부부간 관계가 돈독해집니다. 상대방과 침대에 나체로 눕게 되면 성호르몬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요. 이 호르몬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더욱이 사람 사이의 유대감, 즉 관계를 증진하죠. 

이미 알몸으로 주무셨다면, 이 모든 이점을 고루 누리고 계신 겁니다! 답답한 잠옷을 입고 주무시는 분들은 오늘 밤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적응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몸이 고마워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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