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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범죄를 저지르다가 죽게 된 강도가 지옥에 가게 되었다.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전...
영광스럽게도 저승의 이곳저곳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저승을 구경하던 강도가 단단한 벽돌들로 가득 찬 방 입구 앞에 멈춰서 저승사자에게 물었다.
“저 벽돌들은 뭘 하는 건가요?”
저승사자가 대답했다.
“저 벽돌들은 사람들의 양심을 상징해. 양심이 흐려지면, 저 벽돌들이 점점 금이 가기 시작하지, 그러면 우리는 그 벽돌들을 다른 방으로 옮긴다구.”
“그럼 제 벽돌은 어디 있나요?”
저승사자가 바닥의 먼지를 손으로 만진 뒤 손가락을 강도의 얼굴 앞에 가져다 대고 말했다.
.
.
.
“여기, 이렇게 먼지로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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