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주머니가 없으니...

정보통통! 2023. 2. 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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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더운 여름날 어떤 남자가
홀딱 벗고 자다가


다급한 전화를 받곤 벗은 채로 그냥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타고 보니 여자 기사였는데 민망스럽게도
그녀는 홀딱 벗은 남자를


위 아래로 계속 훑어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 겁니다.

참다 못한 남자가 한마디 합니다.


" 당신 남자 몸 처음 봤소? 운전이나 잘 해요! "


그러자 여자 기사의 대꾸 !


"택시요금 어디서 꺼낼까 궁금해서 쳐다 봤는데"
왜 뭐 잘못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