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전국 검술 대회 🌸🦋
정보통통!
2021. 10. 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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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에서 온
검객들이 대기실에 있었다.
💜 경상도 검객,
자신의 검술을 자랑하듯
대기실에서 칼을 이리저리로
휘두른다.
💜 전라도 검객은
숫돌에 열심히 칼을
갈고 있고,
💜 충청도 검객은
천장만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때,
대기실로 똥파리
한 마리가 날아왔다.
💜 그러자
경상도 검객이
힘찬 기합과 함께
칼을 휘둘렀다.
순간!!!
똥파리가 반으로 나뉘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와~~”
하는 탄성소리에
경상도 검객은 어깨를
으쓱~ 하며 앉는다.
몇 분 후,
다시 한 마리의
똥파리가 날아왔다.
💜 순간!!!
전라도 검객 일어서더니
칼집에서 칼을 한 번 쓱~
빼었다가 집어넣는다.
순간 똥파리가
두 조각으로 나뉘어
떨어지는데 이번에도
“와~~” 하는
탄성소리가 일고
전라도 검객
어깨를 으쓱~하며 앉는다.
또 몇 분 후,
한 마리의
똥파리가 들어왔다.
💜 순간!!!
충청도 검객 일어나더니
칼집에서 칼을
힘없이 꺼냈다가 집어넣는다.
경상도, 전라도 검객
숨을 죽이고 보고 있는데,
이놈의 똥파리가
그냥 날아가는 것이
아닌가?!.
이를 본 경상도, 전라도 검객
배를 잡고 웃는데….
이 충청도 검객 하는 말~~ㅋㅋㅋ
“ 저 똥파린 이제
애기 못 낳아유우~~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