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시간

영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선생님 : "I can see" 를 해석해 봐라.”
학생 : “???......”
선생님 : "너무 쉬워 그랬나, 그럼, 'I' "가 뭐지?”
학생: “나 입니다.”
선생님: 그럼, "can"은 ?”
학생: “할 수 있다 입니다.”
선생님: " 응 잘 아네. 그럼 see 는?”
학생: “보다 입니다.”
선생님: “좋다! 그러면 이제 그걸 연결해 해석하면?”
학생: " 아, 예! '나는 할 수 있는가 보다!' 입니다."

하도 기가 막혀 선생님이 이 학생은 아마 단어는 다 아는데 연결하는 문장은 우리말 식으로 해석하는 바보로구나 하고 정말 그런가하고 계속 물어 보니, 학생은 제가 잘 하는 줄 알고 신이 나서 대답하는데,

선생님 : "I like Hong Kong 은?"
학생 : "나는 붉은 콩을 좋아한다."
선생님 : "I want world star crazy man all see!"
학생 : "나 원 세상에 별 미친 놈 다 보겠네!"
선생님: "Yes I can."
학생: "그래 나는 깡통이다."
선생님: "I can understand."
학생 : "나는 물구나무 설 수 있다."
선생님: "See you again. "
학생 : "두고 보자." 입니다.

하도 기가 막혀 마지막으로, "알겠어 바보야"를 영어 욕설로,

선생님 : "Ok schmuck!"
하자,
학생 : " 오케이, 써머크라구요?"
- 잘 알겠습니다. 계속 써먹을게요..
선생님 : "꽥!!!!!!! 졌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