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728x90
반응형

 

 

 전문가들은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스트레스를 꾸준히 받고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6가지를 소개했다.


1. 잇몸 출혈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치주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만성적으로 증가하면 면역 체계를 손상시켜 세균이 잇몸에 쉽게 침입하기 때문이다.
항상 양치질을 잘 하는 게 중요하다. 또 운동을 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해 구강 건강을 지키는 것이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2. 피부 가려움
일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만성적인 피부 가려움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려움증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안증이나 긴장감은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트레스 반응은 신경 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운 느낌이 들게 한다.


3. 주말 두통
전문가들은 "스트레스 수치가 갑자기 뚝 떨어지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주말에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주 중에 수면과 식사 스케줄을 잘 조정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요인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4. 끔찍한 생리통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은 적게 받는 여성에 비해 생리통이 2배나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라고 말한다. 운동을 하면 교감 신경계 활동을 감소시켜 통증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5. 복통
불안증과 스트레스는 두통과 허리 통증, 불면증과 함께 위통을 유발한다. 연구에 따르면 가장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은 편안한 상태였던 사람들보다 복통이 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복통 간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가지 이론에 따르면, 창자와 뇌는 신경 경로를 공유하는데 정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창자도 같은 신호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6. 알레르기 증상 악화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불안증을 유발하는 테스트를 받은 알레르기 환자는 별로 긴장감이 없는 임무를 수행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알레르기 증상이 훨씬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혈액 단백질인 생산을 촉진한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갑작스러운 불안감과 공포.. `나도 혹시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평소에 멀쩡해 보이는 사람도 겪을 수 있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과 치료법이 무엇인지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

공황장애는 감정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과다해지거나, 교감신경계(위급한 상황에 반응하는 몸의 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유전적 요인, 정신적 충격,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황장애가 생기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불안감으로 인해 어지럼증, 식은땀, 호흡 곤란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나고 5~10분간 발작을 일으킨다. 늘 발작에 대한 불안함에 사로잡혀있다는 점에서 1~3분 정도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는 공황발작과는 구별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같은 다른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공황장애가 의심되면 단순히 나약한 성격이나 우울감 때문이 아니라 생물학적 요인에 의한 질병이라는 것을 알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심전도·갑상선호르몬·신경계 검사 등을 통해 심장·신경계 질환 등 다른질환은 아닌지 감별하고, 추가적인 임상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치료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고, 인지행동치료, 호흡법, 근육이완훈련을 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평소에는 각성상태를 촉진해 불안을 유발하는 성분이 든 커피와 담배는 자제하는 게 좋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혈관질환인 하지정맥류는 열(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게 되는 6월 중순을 넘어서면 하지정맥류를 앓던 환자들은 다리의 부종 및 저림, 당김, 경련 등의 증상을 더 심하게 호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 급성 혈전성 정맥염이 나타나면서 응급 상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뿐 아니라 여름만 되면 하지정맥류의 진행 속도는 이전보다 매우 빠르게 진행됩니다. 더워졌다는 이유만으로 증상 및 진행이 빨라지는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그 이유는 무더위 속에서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혈관이 자체 확장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더위를 느끼면서 열을 내리기 위해서 정맥의 확장 및 많은 양의 수분을 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평소 하지정맥류가 없었던 사람이라면 정맥의 일시적 확장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하지정맥류가 이미 진행됐던 사람의 경우는 회복되지 못하고 더 심하게 진행되게 됩니다. 그래서 겨울보다 여름에 증상의 악화가 더 또렷하게 나타나게 되고 증상의 악화도 빠르게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수분 배출로 인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혈전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고 혈전은 혈관을 막아 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여름에 더 심해지는 하지정맥류를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 여름철 하지정맥류 관리법은?

1. 더운 날씨는 기압의 상승뿐 아니라 혈압의 상승도 유발 “ 정맥 고혈압”을 유발케 하는 만큼,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낮에는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수분보충 그리고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2.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는 정맥의 압박 및 증상의 악화를 초래하는 만큼 이러한 동작은 피한다.

3.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다리를 잠시라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고 발끝에서 심장 쪽으로 가볍게 마사지해준다.

4. 심한 혈관 돌출이 나타난 하지정맥류 환자의 경우는 직사광선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막고 부득이하게 직사광선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었을 시에는 혈관 돌출 부위에 차가운 물수건을 이용한 냉찜질을 해준다.

 

5. 평소 발목 돌리기와 같은 가벼운 스트레칭 동작을 생활화한다.

6. 피부가 하얗고 마른 체형인 경우 체온유지를 위한 정맥의 확장 때문에 실핏줄(모세혈관)이 다른 계절에 비해 잘 나타날 수 있으며, 보습(보습제)은 실핏줄의 확산(모세혈관확장증)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7. 혈관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질이 많은 인스턴트식품보다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등푸른생선,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호르몬변화, 질병 때문...
춥고 긴 겨울밤 잘 자려면 물, 소금, 술, 커피 줄여야

밤에 잠자다 깨서 소변을 보는 것은 노화 현상의 하나다. 춥고 밤이 긴 겨울에는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야간 빈뇨'는 수면의 품질을 떨어뜨릴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심각한 낙상(落傷)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나이 들면 콩팥기능 떨어져 소변 양 증가
콩팥의 주요 기능이 농축이다. 젊을 때 콩팥의 농축 능력은 최대 180배에 이른다. 혈장 180L를 소변 1L로 농축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이 들면 콩팥의 농축 기능이 떨어져 같은 양의 혈장이 지나가도 생성되는 소변의 양이 증가하고, 묽어진다. 콩팥병 환자와 비슷해진다.

성인 남성의 하루 소변 양은 약 1.8L. 하루 동안 6회 소변을 볼 경우 1회 소변 양은 300mL이다. 평균 4시간마다 꼬박꼬박 소변을 본다고 가정하면 하룻밤에 적어도 한 번은 잠에서 깨야 한다.
하지만 젊을 때는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경우는 드물다. 콩팥이 낮에 소변을 많이 만들고, 밤에는 적게 만들기 때문이다.

■밤중에 소변이 더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 문제
밤에 소변 양이 줄어드는 것은 호르몬(항이뇨호르몬) 때문이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은 콩팥에서 물을 재흡수하게 해 소변의 양을 적게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물의 재흡수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소변 양이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잠자다 깨서 소변을 보러가야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하룻밤에 두세 번 깨기도 한다.

젊을 때도 술을 많이 마시고 잠들면, 자다가 중간에 깨서 소변을 보고 목도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알코올이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소변이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이 '야간 빈뇨' 등 소변 문제 가중    
콩팥 기능 저하나 항이뇨호르몬 분비 감소는 남녀 공통이다. 남성들에게는 여기에 전립선비대증이라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젊을 때 전립선의 용적은 20cc 정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커져 그 가운데를 통과하는 요도를 압박해 소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되면 여러 가지 소변 문제가 발생한다.

잠자다가 깨는 '야간 빈뇨'를 비롯해,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절박뇨', 소변을 본 뒤에도 개운치 않은 '잔뇨감', 뜸을 한참 들인 뒤에 소변이 나오는 '지연뇨', 소변이 자주 끊기는 '단절뇨' 등이다.

■밤중 화장실에서 낙상, 뇌진탕 특히 조심해야
밤에 한두 번 깨서 소변을 보는 것을 단지 불편하다고만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 않다.
잠에서 깨어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을 이용할 때 낙상이나 뇌진탕 위험이 높다. 잠결이라 몽롱하고, 잠자리에서 급히 일어나면서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도 발생할 수 있다. 고령자 낙상은 사망률을 높인다.

따라서 밤에 소변을 보려고 깨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노화에 의한 콩팥 기능 저하나 항이뇨호르몬 감소를 치료할 필요까지는 없다. 남성들의 전립선비대증은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된다.

'야간 빈뇨'가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방법은 ▲생활습관 개선 ▲집안 설계 변경이다.
첫째 저녁 수분 섭취를 줄여야 한다. 저녁식사는 국물이 많은 식품을 자제해야 하며, 수분이 많은 과일도 줄여야 한다. 술과 커피도 피해야 한다.

둘째 싱겁게 먹는 것이다. 짜게 먹으면 물을 많이 먹게 돼 소변 양 증가로 이어진다. 고령자가 있는 가정들은 집안 구조 변경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 거실 또는 침실과 화장실의 높이 차이가 있을 때 발을 헛디디거나 문턱에 걸려 낙상을 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집안 문턱을 없애고, 화장실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김성권 서울K내과 원장(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 이사)은 "고령자들은 잠결에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을 이용하다 낙상할 위험이 높다"며 "싱겁게 먹기를 포함한 식습관 개선과 집안 곳곳의 문턱을 없애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사상 체질별 여름 음식 궁합 

고온 다습한 날씨는 건강한 사람도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떨어진 식욕을 돋우고 몸의 열을 내려 더위를 막는 음식들을 많이 찾게 된다. 
하지만 찬 음식이 아닌 뜨거운 음식이 체질에 따라 더욱 궁합이 맞을 수도 있다. 
무더운 여름철 나와 궁합에 맞는 음식은 무엇인지 사상체질에 따라 알아보자. 

태양인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체질로, 이제마 선생은 인구 1만 명당 3~10명 정도 밖에 없다고 했다. 
열이 많은 체질이라 더운 음식보다는 대체로 찬 음식과 담백한 음식이 몸에 좋다. 
여름이 아니더라도 겨울에도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태음인
한국인의 반정도가 속할 정도로 흔한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가 특징이다. 
간 기능은 튼튼하지만 폐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해 호흡기와 순환기 계통 질환이 생기기 쉽다. 
피로와 수면장애, 정신적 스트레스가 계속되는 식의 건강이 좋지 않으면 소변량이 줄고, 머리가 무겁고, 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항상 소변과 대변의 소통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음인에겐 콩이 잘 맞으므로 여름철엔 시원한 콩국수를 먹거나 우유를 마시면 좋다. 
허약한 폐 기운을 보충하는 도라지나 율무, 오미자가 좋고 약재로는 녹용이 잘 맞는다. 

소양인
한국인의 30%를 차지하는데 이들은 소화기능은 좋으나 생식기와 비뇨기 기능이 약하다. 
음식물을 섭취하는 기능이 항상 지나친데 비해 음식물을 흡수, 배설하는 기능이 항상 부족한 체질이다. 
태양인과 마찬가지로 상체가 발달된 반면 하체가 약하고, 열이 많다. 
체질상 열이 많아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과 같이 열을 만드는 음식은 몸에 맞지 않는다. 


비위가 강하고 소화기능이 좋아 여름철 찬 음식으로 인한 소화장애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빨리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시원한 메밀국수, 수박화채, 오이냉채 등이 좋고 산수유차, 구기자차를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좋다. 
한편, 몸에 열을 만드는 인삼, 대추를 넣은 보약이나 삼계탕 같은 음식은 삼가도록 한다.

소음인
한국인의 20%를 차지하는 소음인은 음식물 흡수, 배설기능이 지나친데 섭취는 항상 모자라는 체질로 열이 없고 여성적인 성향을 띈다. 
신장기능은 튼튼하고 좋지만 소화기능이 약한 체질이다. 


여름철이라도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소화장애에 걸리기 쉬우니 냉수보다는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 손이 가기 쉬운 아이스크림이나 생맥주는 몸에 좋지 않다. 
땀을 많이 흘리면 기운이 빠지기 쉽고, 몸이 차가운 편이라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자주 쐬면 냉방병에도 걸리기 쉽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반응형